[양낙규의 Defence photo]올해 첫 쌍매훈련

최종수정 2023.03.06 15:35 기사입력 2023.03.06 15:35

한미 공군은 연합작전 수행 능력 강화를 위한 올해 첫 ‘쌍매훈련’을 실시했다. 쌍매훈련은 한미 공군이 1997년부터 함께 실시해 온 대대급 연합 공중훈련이다.


훈련은 미 7공군 산하 51전투비행단이 있는 오산기지에서 오는 10일까지 시행된다. 이번 훈련에는 우리 공군 F-15K 전투기와 미 공군의 A-10 공격기 등 총 10여 대의 항공 전력과 조종사·정비·지원 요원 등 임무 요원이 참가한다.


양국 전투 조종사들은 서로의 기지에 교차 전개해 전투 기량을 연마하고 우호를 증진하게 된다. 한미 공군은 올해 총 9차례 쌍매훈련을 계획하고 있다.




양낙규 군사전문기자 if@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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