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니드, TICN 기반 3분기 영업익 52억원

최종수정 2021.11.12 14:06 기사입력 2021.11.12 14:06



[아시아경제 양낙규 군사전문기자]{$_001|휴니드_$}테크놀러지스가 군 차세대 전술정보통신체계(TICN·Tactical Information Communication Network)의 대용량 무선전송체계(HCTRS·High Capacity Trunk Radio System) 전력화 사업을 기반으로 3분기에도 호실적을 이어갔다.


TICN 사업은 차세대 전술정보통신체계 사업으로써 고속ㆍ대용량으로 음성과 데이터, 영상이 통합 지원되고 기동 중에도 지휘통제나 전술 인터넷이 가능하도록 약 5조 4000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휴니드는 12일 공시를 통해 3분기 매출액 638억원, 영업이익 52억원과 당기순이익 3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8.4% 늘어났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흑자로 전환했다.


또한 3분기 누적기준으로는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68.1% 늘어난 1767억원,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10억원, 102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양낙규 군사전문기자 if@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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