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낙규의 Defence photo]4년만에 공개된 해병대 상륙훈련

최종수정 2022.10.27 07:46 기사입력 2022.10.27 07:46


[아시아경제 양낙규 군사전문기자]북한의 연쇄 도발과 7차 핵실험 가능성으로 한반도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 경북 포항 일대에서 대규모 합동상륙훈련이 펼쳐졌다. 2018년 쌍룡훈련 이후 4년 만에 훈련 장면이 공개된 셈이다.


‘2022 호국훈련’ 일환으로 포항 북구 송라면 일대에서 실시한 이번 훈련은 상륙군의 전투 임무 수행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춰 실전적으로 진행됐다.


해군·해병대 등 장병 6000여 명, 상륙돌격장갑차(KAAV) 40여 대, 독도함(LPH)·일출봉함(LST-Ⅱ)·공기부양정(LSF-Ⅱ) 등 함정 10여 척, 수송기(C-130), 상륙기동헬기(MUH-1), 수송헬기(CH-47, UH-60) 등 항공기 50여 대를 포함한 다양한 전력이 이번 훈련에 투입됐다.



양낙규 군사전문기자 if@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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