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기지이전 사업단장에 안영호 전 합참작전본부장

최종수정 2022.01.17 10:33 기사입력 2022.01.17 10:33



[아시아경제 양낙규 군사전문기자]주한미군기지 이전 사업단장(전문임기제 공무원 가급)에 안영호 예비역 육군 중장을 임용됐다.


17일 국방부에 따르면 사업단장은 주한미군기지 이전 사업의 계획 수립, 집행, 관리를 비롯해 관계부처와 지방자치단체, 주한미군 등 유관 기관과의 업무 협조를 총괄 조정하는 직책이다. 안 단장은 육사 42기로 임관해 25사단장, 1군단장, 합참 작전본부장 등 야전과 정책부서의 주요 직위를 두루 거쳤다.


국방부는 안 단장에 대해 "탁월한 소통 능력과 추진력, 갈등관리 능력을 바탕으로 막바지 단계에 진입한 주한미군기지 이전 사업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성공적 완수를 하는데 최적임자"라고 밝혔다.



양낙규 군사전문기자 if@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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