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_001|S&T중공업_$}이 S&TC를 자회사로 편입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16일 오전 9시 10분 S&T중공업은 전일대비 2.08% 상승한 1만7150원에 거래중이다.
메릴린치와 유비에스증권 창구로 외인 매수세가 대거 유입중이다.
S&T중공업은 S&TC의 주식 239만7720주를 인수해 자회사로 편입했다고 13일 밝혔다.
S&T중공업 측은 새로운 국제회계기준(IFRS) 도입과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함으로써 매출규모를 조 단위로 늘리기 위해 지분을 인수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대우증권은 S&TC 지분 인수는 과도기적 손익 부담 요인이나 장기 성장에는 지장이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박영호 애널리스트는 "S&TC의 경우 최근 복합화력발전 설비부품 수주 감소와 저마진 수주분 매출 반영에 따라 손익이 악화됐다"며 "과도기적 영업실적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이어 "그러나 장기적으로는 S%TC의 수주회복과 신규매출 성장 기대도 높고 S&T중공업 고유의 성장세에 지장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16일 오전 9시 10분 S&T중공업은 전일대비 2.08% 상승한 1만7150원에 거래중이다.
메릴린치와 유비에스증권 창구로 외인 매수세가 대거 유입중이다.
S&T중공업은 S&TC의 주식 239만7720주를 인수해 자회사로 편입했다고 13일 밝혔다.
S&T중공업 측은 새로운 국제회계기준(IFRS) 도입과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함으로써 매출규모를 조 단위로 늘리기 위해 지분을 인수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대우증권은 S&TC 지분 인수는 과도기적 손익 부담 요인이나 장기 성장에는 지장이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박영호 애널리스트는 "S&TC의 경우 최근 복합화력발전 설비부품 수주 감소와 저마진 수주분 매출 반영에 따라 손익이 악화됐다"며 "과도기적 영업실적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이어 "그러나 장기적으로는 S%TC의 수주회복과 신규매출 성장 기대도 높고 S&T중공업 고유의 성장세에 지장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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