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수품 생산' 기업에 2000억원 규모 융자 지원

최종수정 2020.02.26 09:22 기사입력 2020.01.17 09:22

방위사업청(사진=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방위사업청(방사청)은 17일 방위사업 참여기업과 국방 중소ㆍ벤처기업을 위한 2000억원 규모의 '2020년 방위사업 이차보전 융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차보전 융자사업은 방위사업 참여 기업이 군수품 생산 목적 등으로 연구개발,시설 투자, 수출 등의 자금을 방사청 협약 금융기관에서 대출받으면 이자의 대부분을 방사청이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차보전 융자사업은 2007년부터 시작했다. 방사청은 일자리 창출과 4차 산업혁명 기술 개발 기업을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협약 금융기관으로 선정된 NH농협은행 전국 지점에서 사전 대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31일까지다.



양낙규 기자 if@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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