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앞서 흉기로 찌르고 달아났다… 경찰, 40대 남성 추적 중

최종수정 2024.05.09 10:50 기사입력 2024.05.09 10:50

부산지방법원 앞에서 한 남성이 흉기로 50대 남성을 찌르고 달아난 사건이 일어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부산연제경찰서에 따르면 9일 오전 9시 52분께 “연제구 거제동 부산지방법원 앞에서 40대 남자가 칼로 사람을 찌르고 차량을 이용해 도주했다”는 112 신고를 접수한 경찰이 현장으로 출동했다.


피해자인 50대 남성 A씨는 현장에서 즉시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다. 경찰은 흉기에 상처입은 부위와 A씨의 상태를 파악하고 있다.


용의자인 40대 남성 B씨는 차량을 이용해 도주한 것으로 파악돼 경찰은 B씨가 타고 간 차량을 수배 중이며 형사팀을 투입해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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