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충남지사 13일부터 시군 방문···도정 성과 공유

최종수정 2024.05.09 10:31 기사입력 2024.05.09 10:31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민선 8기 3년 차를 맞아 오는 13일~ 9월 15개 시군을 방문한다.


이번 시군 방문에서는 '도민과 함께,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힘쎈충남'을 주제로 도정의 주요 성과와 미래 비전을 공유할 예정이다.


도민과의 대화를 통해 민선 8기 전반기 도정 성과와 후반기 방향을 보고하고, 의견을 수렴한다.


김 지사는 먼저 오는 13일 서천군을 방문해 장항국가습지복원사업 조성 현장을 점검하고, 군민들과 미래 발전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어 5월에는 부여군과 공주시, 태안군, 6월에는 천안시, 7월에는 논산시, 계룡시, 당진시, 금산군, 8월에는 아산시, 청양군, 9월에는 서산시, 홍성군, 보령시, 예산군을 방문한다.


도 관계자는 "민선 8기 전반기는 씨앗을 뿌리고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면 올해는 주요 도정 비전과 과제들이 성과를 창출하고 수확해야 하는 중요한 해"라며 "이번 시군 방문은 도민과 함께 힘쎈충남을 만들어 가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김아영 기자 haena9355@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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