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 중소기업 연구인력 현장맞춤형 양성사업 선정

최종수정 2024.05.08 15:08 기사입력 2024.05.08 15:08

극동대·백석대 산학협력단, 충남테크노파크, 충남산학융합원과 컨소시엄


호서대학교는 ‘2024년 중소기업 연구인력 현장맞춤형 양성지원사업’ 수행을 위한 연구인력혁신센터에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호서대 연구인력혁신센터(R&D Brain Care Center)는 중소기업의 연구인력 양성 및 공급을 위해 중소기업과 연구취업자 매칭, 현장맞춤형 단계별 프로그램 운영, 채용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연구인력혁신센터는 주관기관인 호서대 산학협력단을 비롯해 공동기관인 극동대 산학협력단, 백석대 산학협력단, (재)충남테크노파크, (사)충남산학융합원과 컨소시엄 형태로 구성됐으며 3년간 총 36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김병삼 교수는 “만성적인 연구인력 부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준비된 연구인력을 공급하고, 다년간 유사 사업을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활용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도록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김경동 기자 kyungdongk@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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