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 8일 수원 동남보건대에서 '찾아가는 주거복지상담'

최종수정 2024.05.08 14:08 기사입력 2024.05.08 14:08

경기주택도시공사가 8일 동남보건대학교에서 찾아가는 주거상담을 하고 있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8일 수원 동남보건대학교에서 대학생, 청년 대상으로 ‘주거복지 찾아가는 상담’을 진행했다.


이날 상담에는 GH와 함께 LH 수원권 주거지원종합센터, 신용회복위원회 수원지사, 경기중앙지방법무사회 등 수원 소재 4개 기관이 상담 협의체를 구성해 ▲경기도 공공임대주택 ▲주택금융 제도 ▲주거비 지원 ▲전세피해 법률 조언 ▲신용회복 상담 가이드 등에 대해 상담을 진행했다.


GH는 앞서 지난 4월4일 경기대학교에서 찾아가는 상담을 시작으로, 4월15일 의정부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상담회를 가졌다.


오는 5월23일에는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파주시 금촌역을 찾아 주거복지 상담을 진행한다.


김세용 GH 사장은 "대면상담의 접근성을 높인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가 주거 고민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 등 무주택자 공공주택 공급 확대 및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도민들에게 한 발 더 다가가는 주거복지 서비스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경기도 공공임대주택 및 도내 지역별 다양한 주거정책 정보는 경기주거복지포털(housing.gg.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포털을 통해 1대1 상담을 신청할 경우 개인별 상황에 맞는 맞춤형 주거 정보를 받을 수 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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