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실적개선 기대" PI첨단소재, 14%대 강세

최종수정 2024.05.08 09:47 기사입력 2024.05.08 09:47

"스마트폰 수요 회복 및 고객사 재고축적"

폴리이미드(PI) 필름 글로벌 1위 생산 업체인 {$_001|PI첨단소재_$}의 주가가 8일 강세다. 이날 오전 9시42분 기준 PI첨단소재는 전 거래일 대비 3400원(14.53%) 오른 2만6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소원 키움증권 연구원은 "1분기 영업이익은 25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지만, 실적 저점을 통과했다"며 "2분기 영업이익은 135억원으로, 실적 서프라이즈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증권사앱 ,주식 거래 모습. 사진=김현민 기자 kimhyun81@

그는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의 개선 및 방열시트용 매출액 회복 영향이 나타나겠다. 가동률 개선과 원재료 가격 안정화 등이 맞물리며 6개 분기 만의 수익성 정상화가 예상된다"며 "향후 전방 산업의 회복 및 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 스마트폰 침투율 확대의 중장기 수혜가 전망되므로, 비중 확대를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김대현 기자 kd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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