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움 함께 해요”… 월성본부, 경주 문무대왕면·감포읍에 ‘벼 육묘’ 지원

최종수정 2024.05.07 22:34 기사입력 2024.05.07 22:34

지난해까지 총 4억 3000만원 지원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지난 3일 경주시 문무대왕면 입천리 소재 벼 육묘장에서 ‘문무대왕면·감포읍 벼 육묘 지원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벼육묘 지원사업은 지난 2015년도부터 경제적으로 어려운 영세 농업인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매년 시행해 왔으며 지난해까지 월성본부에서 는 총 4억 3000만원가량을 지원했다.

월성원자력본부는 경주시 문무대왕면 입천리 소재 벼 육묘장에서 ‘문무대왕면·감포읍 벼 육묘 지원 행사’를 개최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또 지역시설을 이용한 벼육묘 지원사업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를 해왔다.


올해에는 문무대왕면·감포읍 농업인 300여 가구에 벼육묘 약 5만 4000판(8000만원 상당)을 지원한다.


장정일 월성원자력본부 대외협력처장은 “앞으로도 농업인의 고충을 헤아리고 농민들을 위한 지원에 대해 고민해 보겠다”고 말했다.


월성본부는 동경주 농업인들을 위해 항공방제·농업기반시설조성·태풍피해복구·벼수매통지원 등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여종구 기자 bestsunsu@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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