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록 노원구청장 ‘우리마을 송달반장 발대식’ 참석

최종수정 2024.05.07 16:46 기사입력 2024.05.07 16:46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7일 오후 1시 서울 노원구청 5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우리마을 송달반장 발대식‘에 참석했다.


‘우리마을 고지서 송달 반장’은 각 동에서 1명씩 선발된 60세 이상의 반장이 직접 지방세 체납고지서를 송달하는 서비스다. 지난해 3월 어르신들께 양질의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더불어 종이 고지서 미송달로 인한 여러 문제점 들을 해소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시행됐다.


2024년 우리마을 고지서 송달반장에 참여할 각 동 대표 19명은 60대 11명 70대 8명으로 체납고지서 직접 송달 및 체납자 거주사실 파악에 임할 예정이다. 고지서 송달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대문살피미 역할도 수행한다.


행사에는 오승록 노원구청장과 송달반장 각동 대표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 사업경과보고, 송달반장 소개 및 활동영상 시청, 선서, 인사말씀,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우리마을 송달반장’은 일자리, 복지, 행정효율이 결합된 종합적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구민들에게 세금의 가치를 높여 돌려 드리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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