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인공지능 시대의 교육' 미래교육 포럼 열어

최종수정 2024.05.07 14:55 기사입력 2024.05.07 14:55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앞줄 가운데)과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앞줄 왼쪽)가 서대문 동 단위 교육지킴이 등 ‘2024 서대문구 미래교육 포럼’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서대문구청)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구청 6층 대강당에서 ‘인공지능 시대, 교육의 변화와 과제’를 주제로 ‘2024 미래교육 포럼’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포럼은 미래세대와 미래사회에 대한 지식을 공유하고 미래교육의 핵심 가치와 역할을 조명하자는 취지로 진행됐다. 이날 포럼에는 서대문 동 단위 교육지킴이(edu-keeper), 학부모, 학생, 교육 관계자 등 160여명이 참석해 ‘미래사회의 변화상’과 ‘교육을 통한 대응 전략’ 등을 모색했다.


염동균 작가는 메타버스, 아바타 기술, 인공지능을 결합한 ‘드로잉 퍼포먼스’를 펼쳤으며, 전체 참여자들이 ‘청중 참여 토크’를 통해 미래사회 아이들의 잠재력을 높이는 교육의 역할 등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이어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가 ‘인공지능 시대의 앎과 삶’을 주제로 미래인재와 교육의 방향을 제시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이소영 이사는 미래시대 커뮤니티와 리더십, 파트너십 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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