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종이 없는 친환경회의 개최...간부부터 앞장

최종수정 2024.05.07 14:51 기사입력 2024.05.07 14:51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7일 오전 환경 보호와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해 ‘종이 없는 회의’로 친환경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각 국장, 과장 등 모든 간부는 태블릿 또는 노트북에 자료를 담아 회의에 참석했다.


마포구는 종이 인쇄물로 인한 폐기물의 양을 줄이고 예산을 절감하기 위해 각종 회의 시에 ‘종이 없는 회의’를 도입할 예정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종이 없는 회의 문화 확산을 위해 각 부서와 동 주민센터의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린다”며 “마포구는 환경을 보호하고 불필요한 예산을 절감해 더 많은 예산이 구민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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