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10일부터 한밭수목원에서 꽃 축제

최종수정 2024.05.07 09:10 기사입력 2024.05.07 09:10

27일까지 장미터널, 허브정원 등 볼거리

한밭수목원에서 10일부터 '2024년 한밭수목원 꽃축제'가 열린다. / 대전시

대전시는 10일부터 26일까지 한밭수목원에서 '도심 속 수목원, 봄과 여름 사이’를 주제로 꽃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전시립미술관과 연정국악원 야외 주차장에서 하차해 엑스포 시민광장 내 이동식 스카이로드 양옆 넝쿨장미 길을 따라 이동 동원의 장미축제장으로 입장할 수 있다.


입구 장미꽃탑 앞 황금마차에는 포토존, 장미터널을 지나 야자나무 등 이국적인 열대풍화단과 허브정원 등이 볼거리다.


또 작약원, 야생과 가정을 소주제로 한 몽골게르(가정집) 안에 조성된 야생화 분재, 채소정원, 민간 정원, 꽃벽 정원 등도 둘러볼 수 있다.


박도현 대전시 환경녹지국장은 “봄과 여름이 만나며 본격적으로 꽃들이 얼굴을 내미는 5월 한밭수목원에서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꽃을 즐기는 행복한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박종명 기자 cmys041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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