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공원 야외 도서관서 LGU+ 캐릭터 '무너'와 독서하세요"

최종수정 2024.05.05 09:00 기사입력 2024.05.05 09:00

서울시, 여의도한강공원 야외 도서관 열어
5/4~6/22 매주 토요일 진행…무너도 함께
11일 '잠퍼자기 대회'에도 '무너' 참여한다

서울시가 5~6월 진행하는 여의도한강공원 야외 도서관에 LG유플러스의 대표 캐릭터 '무너'가 함께한다.


사진=LG유플러스 홈페이지 캡처

5일 LG유플러스는 서울시가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 광장에서 여는 야외 도서관 '책 읽는 한강공원' 행사에 대표 캐릭터 '무너'를 활용한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전날부터 열린 책 읽는 한강공원은 다음 달 22일까지 매주 토요일 운영된다. 시민들은 그늘막 아래 빈백이나 캠핑 의자에서 책을 따로 빌리는 절차 없이 독서를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도 경험할 수 있다.


올해 책 읽는 한강공원의 행사장 곳곳에서는 LG유플러스의 캐릭터 '무너'를 볼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대형 무너 조형물로 구성된 '포토존', 무너 캐릭터 캠핑 의자가 설치된 '리딩존', 행사 에티켓을 안내하는 '무너 안내판'을 지원한다.


무너는 오는 11일 서울시가 마련한 '제1회 잠퍼자기 대회'에도 직접 참가한다. 이는 독특한 파자마를 입고 평온하게 잠이 든 사람을 뽑아 경품을 증정하는 대회다.


서울시는 잠퍼자기 대회 외에도 방문객에게 맞는 옷 색을 매칭해주는 '퍼스널 컬러 테스트'와 한강을 찾은 커플들을 위한 '타로 연애 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각각 오는 25일과 다음 달 15일 진행된다.


김다림 LG유플러스 IMC(통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담당은 "지난해 큰 관심을 받은 책 읽는 한강공원 행사가 올해 무너 캐릭터의 협업으로 한강공원을 찾은 시민들에게 보다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황서율 기자 chestnu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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