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전국 대체로 흐리고 비오는 어린이날

최종수정 2024.05.04 09:25 기사입력 2024.05.04 09:25

어린이날인 5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새벽부터 서해안에 비가 내리기 시작하며, 아침부터 서울 등 중부지방(강원 영동 제외), 전라권·경상 서부, 오전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중부 내륙과 전북내륙에도 새벽에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5∼6일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서해5도, 강원 내륙·산지, 대전·세종·충남, 부산·울산·경남, 경북 북부 내륙 30∼80㎜(많은 곳 경기 북부, 강원 북부 내륙 100㎜ 이상), 충북, 대구·경북(북부 내륙 제외), 울릉도·독도 20∼60㎜, 제주도(북부 제외) 50∼150㎜(많은 곳 200㎜ 이상), 제주도 북부 20∼60㎜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최저기온은 14~19℃, 낮 최고기온은 17~22℃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대부분 해상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5m, 서해 앞바다에서 0.5∼3.0m, 남해 앞바다에서 0.5∼3.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3.5m, 서해 0.5∼4.0m, 남해 1.0∼4.0m로 예측된다.



이기민 기자 victor.le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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