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맞이' 셀트리온, 취약계층 나눔행사 진행

최종수정 2024.05.03 09:17 기사입력 2024.05.03 09:17

{$_001|셀트리온_$}은 가정의 달을 맞아 최근 인천과 충북 지역의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셀트리온 본사에서 열린 ‘2024 셀트리온 가정의 달 나눔 행사’에서 셀트리온 임직원들이 선물세트를 포장하고 있다.[사진제공=셀트리온]

이번 나눔 행사에는 셀트리온과 셀트리온복지재단 임직원 60여명이 참여해 총 5500만원 상당의 선물 박스를 직접 포장하고 주요 계열사의 사업장이 위치한 인천과 충북 지역 소외 계층 45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셀트리온그룹의 후원 및 지원사업을 맡은 셀트리온복지재단은 힘든 환경 속에서 가정의 달을 맞는 소외 계층에 실질적 도움을 주고,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과 온정을 나누는 사회 문화 정착을 위해 2007년부터 18년째 가정의 달 나눔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최근 4년 동안에는 인천 및 충북 지역 내 독거노인?조손?한부모?다문화 가정 등으로 구성된 1490가구에 선물 박스를 전달했다.


셀트리온은 이번 나눔 활동 외에도 ▲부식 및 생계 지원 ▲의료비·학자금 지원 ▲절기나눔 지원 등 정기적 나눔을 통해 지역 내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 및 사각지대에 놓인 중·고교 재학생에 대한 학자금 지원을 늘리는 등 나눔 사업을 확대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소외 계층에 온정을 전달하기 위해 선물박스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해 선한 영향력이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춘희 기자 spri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