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 'W 프라임 프레시' 본격 운영…냉동·신선 식품 안전배송

최종수정 2024.05.03 09:15 기사입력 2024.05.03 09:15

통합 풀필먼트 서비스 'W 프라임' 성장세
식품 영역으로 서비스 고도화

위메프가 식품 전문 통합 풀필먼트 서비스 'W 프라임 프레시'를 새롭게 선보인다.



위메프는 통합 풀필먼트 서비스 'W 프라임'의 고객 수요에 부응해 'W 프라임 프레시'를 구축하고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냉동·냉장 식품군으로 서비스 영역을 넓혀 고객들에 다채로운 상품을 안전하게 배송하겠다는 취지다.


'W 프라임'은 위메프의 통합 풀필먼트 서비스로, 상품보관부터 배송까지, 고객이 상품을 전달받는 물류 업무 과정의 전반을 지원한다. 위메프는 관계사인 글로벌 이커머스 물류기업 큐익스프레스와의 협업으로 지난해 5월부터 W 프라임을 본격적으로 운영했다. 지난달 기준으로 지난해 5월과 비교하면 주문 건수와 거래액은 각각 80배와 60배 증가하며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위메프는 'W 프라임 프레시'로 냉동·신선식품 영역을 새롭게 구축해 600여종의 신선 먹거리를 빠르게 배송한다. 위메프 관계자는 "현재 두 자릿수의 파트너사가 입점을 마쳤다"며 "안정적인 물류 서비스를 기반으로 W 프라임 프레시를 더욱 활성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염다연 기자 allsal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