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전문가협-이화여대 창업지원단, 여성 스타트업 육성 MOU

최종수정 2024.05.03 09:29 기사입력 2024.05.01 16:13

한국IT전문가협회(IPAK)는 이화여자대학교 창업지원단과 여성 스타트업 발굴과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IT전문가협회와 이화여대 창업지원단이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오재민 창업지원단 파트장, 정지연 창업지원단 팀장, 김상준 창업지원단장, 배성환 한국IT전문가협회장, 김광배 한국IT전문가협회 사업사무총장, 김경수 알에스엔 이사.

양 기관은 인공지능과 IT 분야에서 여성 예비창업자와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원함으로써 여성 벤처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데 힘을 합치기로 했다.


앞으로 긴밀한 정보 교류와 협력을 통해 창업지원을 위한 기반 조성과 지원 프로그램 개발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배성환 IPAK 회장(알에스엔 대표)은 "이번 협약이 더 많은 여성이 기업가 정신을 발휘하고, 그들의 아이디어가 사업으로 성장하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필요한 리소스 제공과 지원 프로그램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상준 이화여대 창업지원단장은 "대학 내부의 다양한 자원과 가능한 모든 역량을 투여해 여성 예비창업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