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호권 영등포구청장 영등포 지역자활센터 이전 공사비 10억 확보

최종수정 2024.04.30 20:36 기사입력 2024.04.30 20:36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30일 한국 자활복지개발원과 업무협약 체결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이 30일 오후 서대문구에 위치한 한국 자활복지개발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정해식 한국 자활복지개발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등포 지역자활센터 이전 공사비 10억 원 지원’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현재 영등포 지역자활센터는 11년째 동일 공간 유상임대 중으로, 자활사업 참여자가 지속 증가해 건물 노후 및 협소의 문제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구는 구민들에게 열린 공간을 제공, 참여자들의 자립 지원을 위한 사업을 보다 더 확대 운영해 다양한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자활사업은 취약계층의 자립적인 삶을 위한 사다리 역할”이라며 “새롭게 시작할 영등포 지역자활센터에서 개인별 역량에 맞는 맞춤형 교육과 사업들을 강화, 참여자들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적극 지원하고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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