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송촌정수사업소, 염소가스 누출 대비 모의 훈련

최종수정 2024.04.30 16:35 기사입력 2024.04.30 16:35

재난 상황 시 중단없는 수돗물 공급 체계 구축

송촌정수사업소는 30일 염소가스 누출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 대전상수도본부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 송촌정수사업소는 30일 2024년 국가핵심기반 보호계획에 따른 염소가스 누출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송촌119안전센터, 수질연구소와 합동으로 지진으로 인한 염소가스 누출 및 화재 상황을 가정해 복합 재난 상황에 대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됐다.


훈련은 신속·정확한 상황 전파, 현장 대응체계 확립, 초동 대응능력 강화 및 협조체계 구축, 신속한 구조·구급 및 화재 진압 등이 진행됐다.


이지선 송촌정수사업소장은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훈련 경험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훈련으로 재난 발생 시에도 중단없는 수돗물 공급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박종명 기자 cmys041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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