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산해운항공, 동의대 발전기금 1000만원 쾌척

최종수정 2024.04.30 12:20 기사입력 2024.04.30 12:20

상경대학·경영대학원 교육여건 개선

부산상의 회장사인 은산해운항공㈜이 동의대학교에 대학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 29일 은산해운항공㈜ 부산 중구 본사에서 진행된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동의대 상경대학 박영태 학장, 김현지 부학장, 경영대학원 이정은 부원장 등 대학 관계자와 은산해운항공 양재생 회장(동의대 경영대학원 2024학년도 최고경영자과정 제52기 고문, 부산상공회의소 회장)과 김길수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동의대는 기탁받은 기금을 상경대학 및 경영대학원의 교육여건 개선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박영태 학장은 “은산해운항공 양재생 회장님의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취임을 축하드리며 올해 경영대학원 최고과정의 고문까지 맡아 경영대학원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원우들을 위한 최고의 실무 교육과정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993년 창립된 은산해운항공㈜은 해운, 항공, 복합 운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물류기업으로 컨테이너터미널 사업과 국내의 내륙 운송사업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2022년 기준 57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부산의 대표 향토기업이다.

은산해운항공(주)이 동의대 발전기금 10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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