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운용, '신한빅사이클자산배분펀드'…"밸런스 펀드 평균 성과 초과"

최종수정 2024.04.30 09:29 기사입력 2024.04.30 09:29

신한자산운용은 '신한빅사이클자산배분펀드(주식혼합형)'가 연초 이후 성과가 6.55%로 디폴트옵션에 편입된 밸런스드펀드(BF) 평균 성과를 2.56%P 초과하며 탁월한 운용 능력을 입증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펀드는 미국주식과 국내채권에 균형 있는 운용전략을 특징으로 연금자산 투자에 적합한 자산배분 상품으로 꼽힌다. 향후 지속적으로 글로벌 경제를 주도할 미국 주식에 투자(60%)로 장기적으로 자본차익을 추구한다.


안정적 이자수익을 위해 국내채권(40%)에 투자한다. 자산간 비중 조절하며, 수시로 금융시장 환경을 고려해 리밸런싱하는 것이 핵심 운용전략이다. 이러한 운용전략과 낮은 보수, 우수한 성과 등 삼박자가 어우러져 출시 4개월 만에 디폴트옵션 포트폴리오에 편입됐다. '신한빅사이클자산배분펀드'는 보수(0.08%) 및 총보수(0.22%)로 BF 상품 중 가장 보수가 낮다.


류지은 신한자산운용 DT/마케팅기획실 실장은 "신한빅사이클자산배분펀드는 글로벌 대표 위험자산인 미국주식과 대표 안전자산인 국내채권을 활용한 자산배분 최적화 상품"이라며 "향후 디폴트옵션 포트폴리오 등 퇴직연금 대표 밸런스드 펀드로 성장시킬 예정"이라고 말했다.


펀드는 하나은행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디폴트옵션 포트폴리오뿐만 아니라 일반 퇴직연금 계좌에서도 투자할 수 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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