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섭 대구도시공사 사장 “지역주민에 꼭 필요한 나눔 실천”… 임직원 매달 1만원 기부

최종수정 2024.04.29 19:24 기사입력 2024.04.29 19:24

대구도시개발공사(사장 정명섭)가 지역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역사회에 나눔 가치 전파에 앞장서고 있는 것으로 29일 알려졌다.


대구도시개발공사 모든 임직원이 매달 1만원의 봉사기금을 기부하는 것은 물론, 불우 아동과 청소년을 위해 주거 상향과 학습교재 지원을 실시하고,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서는 무료급식·집수리 봉사, 폭염·한파 대비 물품 등을 제공하는 등 지역과 소통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대구 경명여중 봉사동아리 학생들이 혈액암 환우 돕기 키트를 만들고 있다.

지난 26일에는 대구 경명여자중학교 봉사동아리 봉미선(봉사하는 아름답고 선한 사람들) 학생들에게 혈액암 환우 돕기 제작 키트를 배부해 학생들이 나눔의 가치를 몸소 실천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대구도시개발공사 정명섭 사장은 “지역사회와 끊임없이 소통하고 경청해 지역민들에게 꼭 필요한 나눔을 실천하겠다”며 “첫 단추로 미래 사회 주역인 학생들이 나눔의 가치를 익히고 배울 수 있도록 봉사활동 키트를 제공했다. 더 나은 사회가 되도록 공사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기자 k5865@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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