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경찰서, 부주자율방범대 발대식 가져

최종수정 2024.04.29 17:05 기사입력 2024.04.29 17:05

“동네 주민으로서 직접 지키고 싶다”

목포경찰서(서장 김범상)는 29일 부주방범대 초소에서 경찰서, 목포자율방범연합대장, 부주자율방범대장 등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자율방범 활동을 알리는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신규 대원 위촉을 시작으로 신규 대원을 모집하고 자율방범 활동의 기반을 마련한 부주자율방범대 대장에게 경찰서장 감사장 수여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목포경찰서 소속 부주자율방범대가 자율방범 활동을 알리는 발대식을 개최했다. [사진제공=목포경찰서]

곽 건 부주자율방범대장은 “범죄취약지역 등 치안이 우려되는 옥암동·부주동 지역을 동네 주민으로서 직접 지키고 싶다”며 “응원해주신 많은 분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범상 목포경찰서장은 “생업이 있음에도 지역사회와 이웃 그리고 목포시의 치안을 위한 자율방범 활동을 신규 신청한 부주동 자율방범대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타적인 봉사의 향기가 멀리 퍼져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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