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1Q 당기순익 7845억, 전년比 8.5%↑

최종수정 2024.04.29 15:46 기사입력 2024.04.29 15:46

중소기업대출 잔액 237.3조…시장 점유율 23.3%로 상승


IBK기업은행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8.5% 증가한 7845억원, 은행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은 7111억원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중소기업대출 잔액은 전년 말 대비 3조5000억원(1.5%) 증가한 237조3000억원을 기록했고 시장점유율도 23.31%로 소폭 상승했다.


1분기 말 고정이하여신비율은 1.12%로 전년 말 대비 0.07%포인트(P) 상승했으나, 대손충당금 규모가 축소됨에 따라 대손비용률은 전년 동기 대비 0.42%P 감소한 0.39%를 기록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올해도 안정적인 경영실적을 바탕으로 주주환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는 한편 고객과 은행, 사회의 가치를 함께 높여가는 가치금융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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