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펌은 지금]김앤장, 30일 '디지털자산 글로벌 경쟁력 강화' 토론회 개최

최종수정 2024.04.29 10:44 기사입력 2024.04.29 10:44

김앤장 법률사무소(대표변호사 정계성)는 30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디지털자산 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김앤장 법률사무소와 디지털자산정책포럼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토론회는 디지털자산 산업 현황을 진단하고 글로벌 시장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법인 실명확인계좌 허용 방안, 현물 ETF 등 최근 가상자산 업계에서 주목받는 이슈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토론회에는 정부, 학계, 산업계, 법조계 등 디지털자산 규제·정책·법률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이종섭 서울대 교수의 '글로벌 가상자산사업 현황과 국내 시장 경쟁력 강화 방안' 발표에 이어 정영기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가 '디지털자산 산업 규제현황과 글로벌경쟁력 강화 방안'을 주제로 발표한다.


아울러 종합 토론에는 강현정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 구태언 법무법인 린 테크그룹 총괄 변호사, 김용영 매일경제 부장, 김재진 DAXA 부회장, 이석란 금융위원회 금융혁신과 과장이 참여한다.


임종인 디지털자산정책포럼 대표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다시 활성화되고 있는 디지털자산 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고, 특히 글로벌 디지털자산 산업 주도권 경쟁 국면에서 우리 시장의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혜를 모으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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