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창업가 육성" 기아, 스타트업 챌린지 참가자 모집

최종수정 2024.04.29 09:04 기사입력 2024.04.29 09:04

기아가 환경·모빌리티 분야를 이끌 청년 창업가를 육성하기 위한 '굿 모빌리티 캠페인-스타트업 챌린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스타트업 챌린지'는 환경·모빌리티 분야와 관련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 창업가들에게 멘토링 및 아이디어 육성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기아는 지원 서류 및 발표 평가를 거쳐 선정된 본선 진출 15팀에 ▲아이디어 사업화를 위한 최소기능제품(MVP, Minimum Viable Product) 테스트 지원금 300만원 ▲비즈니스 모델 워크숍 ▲3개월간의 1대 1 전문가 멘토링 등 다양한 창업 지원책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그린카에서 총 1000만원 상당의 카셰어링 이용권을 지원한다.


결선은 올 10월 진행될 예정이며 최종 발표 평가 이후 선정된 우수 활동 3팀에게는 각각 대상 700만원, 최우수상 500만원, 우수상 300만원의 추가 지원금이 지급된다.


'지원 기간은 이날부터 다음 달 31일까지다. 지원 대상은 환경(순환경제, 에너지, 기후기술 등)과 모빌리티(교통약자 이동권, 도로 및 교통안전, 자율주행 및 스마트 모빌리티 등) 분야 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 창업자 또는 3년 이내 초기창업기업(개인 또는 법인 무관)이다.


{$_001|기아_$} 관계자는 "앞으로도 미래세대와 환경을 위한 지속가능한 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수연 기자 yesi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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