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54주년 됐습니다” … BNK경남은행, ‘야구관람 행사’ 열어

최종수정 2024.04.27 12:47 기사입력 2024.04.27 12:47

다둥이 가족 시구·시타
시포·심판 세리머니 진행

BNK경남은행은 창립 54주년을 맞아 ‘BNK경남은행 야구관람 행사’를 개최했다.


BNK경남은행 야구관람 행사는 창립 54주년을 기념하고 동시에 고객·지역민들과 함께 소통하기 위한 축제의 장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게 각종 볼거리와 이벤트가 진행됐다.

BNK경남은행 야구관람 행사.

지난 26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야구관람 행사에는 지역 기업체 임직원 가족과 복지시설 아동 그리고 BNK경남은행 임직원 등 2000여명이 초청돼 NC 다이노스를 응원했다.


경기에 앞서 예경탁 은행장은 NC 다이노스 이진만 대표이사와 함께 그라운드에 올라 ‘2024시즌 메인스폰서 협약’을 체결했다.


전광판을 통해 BNK경남은행 직원과 가족들이 NC 다이노스를 응원하는 영상이 송출됐으며 이에 화답하는 NC 다이노스 선수들의 영상이 공개됐다.


또 출산 장려 분위기 확산과 지난해 12월 BNK경남은행이 ‘가족친화경영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것을 기념하는 차원에서 다둥이 가족인 BNK경남은행 이민영 대리와 아들 3명이 시구·시타·시포·심판 세리머니를 했다.


예경탁 은행장은 “BNK경남은행 야구관람 행사를 통해 고객, 지역민, 임직원들이 함께 어울려 지역 연고 프로야구단인 NC 다이노스를 응원하며 소통할 수 있어 뜻깊다. BNK경남은행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뿐만 아니라 고객 그리고 지역민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지속해서 마련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BNK경남은행 야구관람 행사에서는 NC 다이노스 팬·지역민과 소통하기 위해 ▲응원단과 함께하는 이벤트 ▲경품추첨 ▲퀴즈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마련됐다.


야구관람 행사에 초청된 지역 기업체 임직원 가족과 BNK경남은행 임직원들은 ‘We Love NC 다이노스, BNK경남은행’이 적힌 피켓을 들고 퍼포먼스를 펼치기도 했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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