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러시아·호주 등 9개국 주한대사 신임장 받아

최종수정 2024.04.26 17:11 기사입력 2024.04.26 17:11

용산 대통령실서 제정식

윤석열 대통령이 2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주한대사 신임장 제정식에서 게오르기 지노비예프 주한 러시아 대사로부터 신임장을 전달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러시아·호주·룩셈부르크 대사를 비롯한 9개국 신임 주한 대사로부터 신임장을 받았다.


신임장 제정식에는 게오르기 지노비예프 주한 러시아 대사를 비롯해 자크 플리 룩셈부르크 대사, 제프리 데이비드 로빈슨 호주 대사, 마렉 레포브스키 슬로바키아 대사, 페타르 크라이체프 불가리아 대사, 부 호 베트남 대사, 에미제로노 킵소이 케냐 대사, 호르헤 엔리케 발레리오 에르난데스 코스타리카 대사, 모하메드 잠루니 빈 카리드 말레이시아 대사 등이 참석했다.


신임장 제정식은 파견국 국가 원수가 새 대사에게 수여한 신임장을 주재국 국가 원수에게 전달하는 행사다.


윤 대통령은 신임장을 전달받은 뒤 대사별로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환담을 나눴다.


행사에는 조 장관과 장호진 국가안보실장, 김태효 안보실 1차장, 이도운 홍보수석, 박춘섭 경제수석이 함께했다.



서소정 기자 ssj@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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