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경찰서, 지역민 14명 수사 파트너십 포럼 회원 위촉

최종수정 2024.04.26 13:40 기사입력 2024.04.26 13:40

“안전한 신안 만들기’에 동참하겠다”

신안경찰서(서장 이을신)가 지난 25일 지역민 14명을 수사 파트너십 포럼 회원으로 위촉했다.


(가운데)이을신 서장이 수사 파트너십 포럼 회원들과 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신안경찰서]

26일 신안경찰에 따르면 위촉된 회원들은 지역에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품고 있는 주민들로 치안 사각지대에 놓인 범죄피해자나 지역에서 발생하는 각종 범죄를 공유하며 민·경 협력을 강화하고 소통하는 활동을 하기로 했다.


이을신 서장은 “우리 신안경찰서가 신설이 된 이유는 범죄로부터 더욱 안전한 신안군을 만들기 위한 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된 것이다”며 “수사 파트너십을 활성화해 ‘주민들이 염원하는 안전한 신안 만들기’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