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처음처럼' 새 모델로 배우 김지원·구교환 발탁

최종수정 2024.04.26 08:49 기사입력 2024.04.26 08:49

'언제나 당신 곁의 처음처럼으로부터' 콘셉트로 광고

{$_001|롯데칠성_$}음료이 대표 소주 '처음처럼'의 새로운 모델로 배우 김지원과 구교환을 선정하고 리뉴얼한 제품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언제나 당신 곁의 처음처럼으로부터'라는 콘셉트로 기획된 동영상 광고는 처음처럼과 함께했던 다양한 술자리의 모습 속에서 처음처럼이 등장인물에게 느꼈던 다양한 감정과 추억에 대한 내레이션으로 구성되었고, 각각의 모델이 영상 속 주인공을 연기함과 동시에 처음처럼의 입장에서 내레이션을 펼치며, ‘마치 애인에 대한 회상 같은 느낌의 말들이 사실은 처음처럼이 소비자에게 전달하는 이야기였다’는 색다른 반전의 즐거움을 전달해 준다.


특히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해간 처음처럼의 과거 라벨 디자인을 다양한 에피소드 속에 녹여 노출하는 동시에 새롭게 재단장한 처음처럼의 라벨을 자연스레 보여주며 언제나 당신 곁의 처음처럼으로부터라는 콘셉트와 처음처럼의 연속성을 강조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처음처럼의 이번 리뉴얼은 알코올 도수 변화 없이 처음처럼이라는 브랜드를 더욱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제품명을 강조함과 동시에 처음처럼의 차별 포인트 중 하나인 대관령 기슭 암반수를 현대의 감각에 맞게 표현했다"며 "앞으로 새로운 패키지, 새로운 모델 등으로 더욱 새로워진 처음처럼을 알리기 위한 적극적인 마케팅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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