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현대차 목표주가 33만원으로 상향↑"

최종수정 2024.04.26 07:59 기사입력 2024.04.26 07:59

대신증권은 26일 {$_001|현대차_$}의 목표주가를 33만원으로 상향했다.


목표주가는 현대차 2024년 EPS(주당순이익) 4만7851원에 타겟 PER(주가수익비율) 7배를 적용했다. 실적호조 및 주주환원 확대 기조에도 불구하고 2024년 Implied(내재) PER 4.8배로 글로벌 피어 그룹 5.9배 대비 저평가가 지속되고 있다.


김귀연 연구원은 "환율/믹스 효과에 따른 2024년 호실적 가시성이 매우 높은 상황"이라며 "2024년 DPS(주당배당금) 1만3000원으로 5월25일 종가 대비 배당수익률 5%를 확보했다. 추가 주주환원정책 발표 기대감 또한 여전히 유효하다"며 매수 전략을 추천했다.


1분기 국내 공장 라인 조정과 셧다운에 따른 제한된 물량에도 불구하고, 환율 및 선진국 중심 믹스 효과로 영업이익률 8.7%를 기록했다. 자동차 매출 32조원, 영업이익 2.9조원, 영업이익률 9.1%를 기록했다. 금융 부문 매출 6조7000억원, 영업이익 4250억원을 기록했다.


대신증권은 2024년 현대차 자동차 매출 134조원, 영업이익 13조원, 영업이익률 9.5%를 전망했다. 기존 영업이익 추정치인 11조원 대비 1조2000억원 상향된 수치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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