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와 풍선으로 가득…스타필드 '벌룬 페스티벌' 개최

최종수정 2024.04.26 08:52 기사입력 2024.04.26 08:52

게임·애니메이션 등 인기 캐릭터 모아

스타필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제4회 벌룬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2021년 시작한 스타필드 벌룬 페스티벌은 매년 봄 ‘메이플스토리’, ‘캐치! 티니핑’ 등 화제성 높은 지적재산권(IP) 브랜드들과 협업해 이색 경험을 제공하는 행사다.


올해는 ‘브롤스타즈’부터 ‘디즈니’까지 총집합한 ‘위아 올 스타즈’를 콘셉트로 기획했다. 벌룬 페스티벌은 전날 스타필드 하남에서 시작해

고양(5월 8일~21일), 안성(5월 23일~6월 6일)순으로 진행된다.

스타필드가 가정의 달 5월을 앞두고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제4회 스타필드 벌룬 페스티벌’을 연다고 26일 밝혔다. ‘위아 올 스타즈’를 콘셉트로 브롤스타즈, 디즈니, 브레드이발소 등 인기 캐릭터를 한 자리에 모았다.

먼저 모바일 게임 ‘브롤스타즈’는 ‘쇼다운 인 스타필드’를 테마로, 포토존과 체험존, 현장 이벤트 등을 다채롭게 준비했다. 행사 기간 센트럴 아트리움은 선인장과 독구름이 가득한 브롤스타즈의 인기 맵으로 변신한다. 브롤스타즈의 인기 캐릭터 ‘스파이크’, ‘파이퍼’, ‘다이너마이크’의 특색을 살린 3가지 미니 슈팅 게임 체험존에서는 직접 게임 속 브롤러가 되어 보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다음달 6일(하남점), 18일(고양점), 26일(안성점)에는 점포별로 브롤스타즈의 대표 크리에이터 테드, 밍모, 홀릿과의 팬밋업도 준비됐다.


사우스 아트리움에서는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협업해 ‘디즈니 키즈 페스티벌’ 팝업 스토어를 선보인다. 디즈니 캐릭터를 색칠할 수 있는 컬러링존과 브릭을 조립하는 레고존도 운영한다. 팝업 스토어에서는 약 180종의 디즈니, 마블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구매 금액별로 마블 고 스파이더맨 미니카, 디즈니·픽사 토이스토리 시계 등을 선물로 증정한다. 인기 애니메이션 ‘브레드이발소’ 캐릭터 천재 이발사 ‘브레드’와 그의 조수 ‘윌크’도 고메 아트리움에서 만날 수 있다.


하남과 안성의 몰리스 아트리움에서는 정관장의 펫푸드 브랜드 ‘지니펫’과 함께 ‘반려견의 건강한 산책’을 준비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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