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4월 2차 ‘안전일터 조성의 날’ 캠페인 실시

최종수정 2024.04.26 07:42 기사입력 2024.04.26 07:42

4월 25일 안전문화실천추진단 소속 기관 합동

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는 중대재해처벌법의 확대 시행과 더불어 소규모 사업장의 현장 안전 강조 분위기와 범국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4월 2차 안전일터 조성의 날 캠페인을 4월 25일에 모라산업단지 일대에서 실시했다.

2차 안전일터 조성의 날 캠페인을 4월 25일에 모라산업단지 일대에서 실시한 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

이번 4월 2차 안전일터 조성의 날 캠페인은 고용노동부 부산북부지청, 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 사상구청, 대한산업안전협회, 대한산업보건협회 등 50여명의 안전문화실천추진단 소속 기관들이 참여해 안전일터 조성·재해예방을 위해 활동했다.


산업단지 내 소규모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산업안전대진단·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에 대한 실질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위험표지판 부착 구호 제창 등 안전일터 조성을 위한 안전문화 확산에 힘썼다.


공흥두 본부장은 “안전일터 조성의 날 캠페인은 안전문화를 범국민적으로 확산할 좋은 기회”라며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사업장에 대해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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