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돌이드론, 미국 조지아주 풀턴카운티 대표단 방문

최종수정 2024.04.25 15:55 기사입력 2024.04.25 15:55

㈜순돌이드론은 미국 조지아주 풀턴 카운티 롭 피츠(Robb Pitts) 의장과 조지아주 상원의원, 풀턴카운티 개발청장, 관자 조지아주 페이번시 경제개발국장 및 시의원 등 6명의 조지아주 핵심 방문단 일행이 한국의 기술력 있는 스타트업을 미국시장에 유치하기 위해 순돌이드론 본사를 방문했다고 지난 24일(수) 밝혔다.


이날 풀턴 카운티 대표단은 먼저 순돌이드론 군사용 드론 시현을 경기도 광주시 비행장에서 참관하고, 경기도 하남시 순돌이드론 본사에 방문해 한국의 앞선 드론 기술의 미국 진출방안과 미국 내 지역 일자리와 글로벌 기회를 창출하는데 초점을 맞추었다.


롭피츠 의장은 “순돌이드론의 앞선 드론기술이 매우 인상 깊다. 우리는 미국진출의 공동비전이 있다는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특히 드론이 미국에서 중추적인 게임 체인저로 부상하고 있는 점을 고려할 때, 이를 탁월한 기회로 인식하고 있다. 시장, 혁신적인 애플리케이션 및 신제품 제공 등의 협력과 노력을 통해 순돌이드론의 미국 시장진출을 지지한다”라고 말했다.


순돌이드론은 2024년 유무선복합드론을 미국에 수출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풀턴카운티 대표단과의 사업제휴를 통해 미국진출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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