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청년 반값 임대주택 수리비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최종수정 2024.04.25 14:52 기사입력 2024.04.25 14:52

최대 2500만원 지원·전년도 대비 500만원 상향

경남 의령군은 관내 방치된 빈집을 리모델링해 인근 시세의 반값으로 청년에게 임대주택을 제공하는 ‘청년 반값 임대주택 수리비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임차인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임대주택 확보 및 사업 활성화를 위해 전년도 대비 500만원 상향된 금액으로 최대 2500만원까지 지원한다.


의령군청.

청년들의 주거 부담을 줄이고 인구 유입을 유도하는 ‘청년 반값 임대주택 수리비 지원사업’은 관내 1년 이상 방치된 빈집 소유자에게 주택 리모델링 비용의 80%(최대 2500만원)를 지원하여 의무임대 기간(2~4년) 동안 인근 시세의 반값으로 청년에게 임대주택을 제공한다.


신청접수는 해당 물량(2동) 소진 시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빈집 소유자는 지원신청서 및 자격 증명서류를 구비하여 빈집 소재 읍면 사무소 또는 의령군청 소멸 위기 대응추진단 청년정책팀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의령군 홈페이지> 군정 소식> 공고/고시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소멸 위기 대응추진단 청년정책팀으로 문의하면 관련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영남취재본부 주소은 기자 soeun7375@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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