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청류장' 수강생 모집

최종수정 2024.04.25 12:34 기사입력 2024.04.25 12:34

공도권 3곳·시내권 2곳서 생활프로그램 운영

경기도 안성시는 생활밀착형 청년 공간인 '청류장' 프로그램의 올해 1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청류장'은 공도권역에 ▲무이화실 ▲공방에이치 ▲바오밥목공전문학원 등 3곳, 시내권역에 ▲책읽는 행복 작은도서관 ▲카페잇다 등 2곳을 각각 운영한다.


'무이화실'은 미술을 통한 힐링 '안성에서 오늘도 리추얼'을 11월까지 10회기 프로그램으로, '공방 에이치'는 '터프팅'을 5월부터 11월까지 5회기씩 2기로 나눠 각각 운영한다. '바오밥목공전문학원'은 청년들이 목공을 직접 접하고 가구를 만드는 '청년 목공소' 프로그램을 5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책읽는 행복 작은도서관'에서는 5월부터 2개월 과정의 '캘리그라피'를, 7~8월에는 '초급기타', 9~11월에는 '그림책 감정코칭’'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카페잇다'에서는 '청년, 인문학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인문·교양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개설된 프로그램은 안성시에 생활권을 둔 19~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다음달 8일까지 신청을 받아 추첨을 통해 수강생을 선발한다. 자세한 내용은 '안성청년포털'이나 '안성배움e'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청류장'을 통해 청년 수요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안성시가 청년행복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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