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골프 ‘보상형 광고 시스템 도입’

최종수정 2024.04.25 00:30 기사입력 2024.04.25 00:30

엑스골프(쇼골프)가 24일 보상형 광고 시스템을 도입했다.


골프 통합 플랫폼인 엑스골프(XGOLF)를 통해 일정 광고를 보면 각종 포인트로 보상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다. 엑스골프 앱 내 포인트 충전소 페이지를 들어가면 광고적립, 미션적립, 설문적립 등을 통해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다. 적립된 포인트는 엑스골프 그린피 할인권, 쇼골프 연습장 이용권 등을 구매할 수 있다. 또 카페, 편의점, 백화점, 외식, 영화, 도서 등 약 1300여개 브랜드 상품을 살 수 있다.


엑스골프는 골프존 커머스의 온라인 쇼핑몰 ‘골핑’과 제휴해 서비스를 신규 오픈했다. 캘러웨이, 테일러메이드, 핑, 스릭슨, 클리브랜드 등 골프 클럽과 타이틀리스트, 아디다스골프 등 골프 어패럴을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엑스골프 측은 "골프존 커머스와 협업해 엑스골프 회원들을 대상으로 골프용품 국내 최저가 기획전을 기획하고 있다"며 "양사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고 밝혔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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