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바이포, 콘텐츠 기술 기업 정체성 강화한 새로운 CI 공개

최종수정 2024.04.24 09:15 기사입력 2024.04.24 09:15

콘텐츠 AI 솔루션 기업 {$_001|포바이포_$}가 콘텐츠 기술 기업으로서의 정체성을 재정립하고 이를 시각적으로 반영한 새로운 CI(Corporate Identity)를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2017년 디지털 화질 구현 기술을 바탕으로 창업한 포바이포는 2022년 4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외연 확대와 전문성 강화를 위해 VFX 전문 기업 메드픽쳐스, 게임 콘텐츠 기업 SBXG 등 다양한 기술 자회사를 적극적으로 인수 합병했다.


초고화질 영상 제작을 시작으로 프리미엄 영상, 이미지 스톡 플랫폼(키컷스톡)과 딥러닝 기반 화질 개선 AI 솔루션(픽셀)으로 사업 부문을 확장하는 등 기존 콘텐츠 제작 기술 경쟁력을 토대로 다양한 영역으로 전문성을 빠르게 넓혀가면서 시장 내 입지를 강화했다.


브랜드 개편을 통해 포바이포는 고유의 기업 정체성을 공고히 하면서도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한 사업 및 조직의 확장, 글로벌 사업 확대에 대한 비전을 반영하여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정립했다.


포바이포의 새로운 CI는 앞선 ‘기술력’과 창의적인 ‘콘텐츠’ 역량의 두 축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면서 기존에 없던 몰입의 콘텐츠 경험을 일상으로 확대한다는 기업의 방향성을 담았다.


직선과 곡선, 그레이와 오렌지 컬러의 조화로 서로 다른 두 축을 형상화한 CI는 기업의 정체성을 분명하게 드러냄과 동시에 시각적으로도 주목도를 높였다. 알파벳과 숫자로 이뤄진 CI를 바탕으로 포바이포 전용 서체를 개발했으며 이를 향후 각종 채널 운영과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활용함으로써 기업 정체성을 강화하고 인지도를 높여 갈 계획이다.


포바이포는 공식 홈페이지 역시 전면 개편했다. 직관적인 페이지 구성을 통해 회사의 비전과 기술, 비즈니스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개선했으며 이를 통해 기업의 정체성과 방향성을 더욱 명확히 보여줄 수 있게 됐다.


포바이포 윤준호 대표는 "포바이포가 콘텐츠를 제작하는 역량뿐 아니라 이와 관련된 다양한 기술들을 공격적으로 확보하면서 시장 경쟁력 및 입지를 강화했다"며 "사업적 확장성과 방향성을 명확하게 보여줄 수 있도록 브랜드를 개편했다"고 설명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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