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소형군집위성1호기, 분리 성공‥11시55분 지상 교신 예정

최종수정 2024.04.24 08:50 기사입력 2024.04.24 08:50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4일 뉴질랜드에서 발사된 초소형군집위성 1호기가 발사 50분후인 오전 8시22분(현지시간 11시22분)에 발사체와 정상 분리됐다고 밝혔다.


초소형군집위성 1호를 실은 로켓랩의 ‘일렉트론(Electron)’ 발사체는 1단엔진과 페어링, 2단 엔진 분리 등 발사 과정을 순조롭게 마치고, 킥 스테이지를 이용해 위성을 최종 궤도에 투입했다.


초소형군집위성 1호는 지구를 두 바퀴가량 돈 뒤 오전 11시 55분경 대전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 있는 지상국과 교신할 예정이다.



백종민 기자 cinqang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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