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올해 제2차 ‘컨’ 터미널운영사 사장단 간담회 개최

최종수정 2024.04.23 17:23 기사입력 2024.04.23 17:23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23일 ‘2024년도 제2차 부산항 컨테이너터미널 운영사 사장단 간담회’를 열어 글로벌 해운동향과 BPA의 주요 추진정책과 관련해 의견을 나눴다.

부산항만공사 2024년도 제2차 컨 터미널운영사 사장단 간담회.

BPA는 특히 올해 하반기부터 전면 도입할 예정인 전자인수도증과 차량반출입예약시스템(VBS)의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소개하고, 운영사들의 협조를 요청했다.


또 각 운영사로부터 전자인수도증·VBS 도입 초기 현안 사항과 추진 계획을 듣고, 조기에 안정화하기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강준석 BPA 사장은 “하반기 전면 도입을 앞둔 전자인수도증 이용률이 벌써 60%에 육박하는 등 고무적인 성과를 거둔 것은 터미널운영사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 덕분”이라며 “BPA도 신속한 민원 대응, 정보연계 등을 통해 새로운 시스템의 원활한 정착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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