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대 ‘에듀테크 활용 소통형 수업’ 워크숍 개최

최종수정 2024.04.19 16:14 기사입력 2024.04.19 16:14

미래 지향적 교수법을 통해 교육혁신을 위한 노력 계속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교육혁신본부는 지난 18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플라자60 수업행동분석실에서 에듀테크 활용을 주제로 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워크숍은 전임교원을 대상으로 수업 시간에 다양한 에듀테크 매체를 활용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23명의 전임교원이 참여했다.


23명의 전임교원이 에듀테크 활용 소통형 수업 워크숍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목포재학교]

호남대 이문영 교수의 강의를 통해 학생과 상호작용을 할 수 있는 슬라이도(Slido), 패들렛(Padlet), 퀴지즈(Quiziz) 등의 매체교육이 진행됐다.


이문영 교수는 “에듀테크 적용 수업이 학생 참여형 수업을 끌어내는 데 중요하다”며 강조하고 플립러닝(Flipped learning)과 생성형 AI를 활용한 역량기반 수업 방법을 소개하고 교수가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사례를 제시했다.


참여 교원들은 “워크숍을 통해 질문이 쉽게 가능한 매체 활용이 유용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국립목포대 이고은 교수학습이러닝센터장은 “에듀테크 활용은 고등교육 혁신을 위한 필수 요소”라며 “교육환경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앞으로 지속해서 맞춤형 교수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국립목포대 교수학습이러닝센터는 앞으로도 꾸준한 교수 전문성 강화를 통해 교육 혁신을 주도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교원들이 실질적인 수업 적용 가능성을 높이고 학생들과의 소통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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