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일 우성환경 회장, 수성미래재단에 장학금 1억원 기탁

최종수정 2024.04.18 17:21 기사입력 2024.04.18 17:21

최병일 우성환경㈜ 회장은 18일 수성미래장학재단에 장학금 1억원을 기탁했다.


대구 의성향우회장, 안계중고 총동창회장, 안계면 명예면장을 지낸 최 회장은 현재 대구경북시도민회 회장을 맡아 지역사회에서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최병일 우성환경 회장(오른쪽에서 3번째)이 수성미래장학재단에 1억원을 기탁한 뒤 김대권 수성구청장(왼쪽에서 3번째)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2021년 아너소사이어티 대구 178호로 가입해 1억원을 기부하는 등 나눔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


최병일 회장은 “미래 인재 육성과 지역 교육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 학생들이 어려운 여건에 굴하지 않고 훌륭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수성미래장학재단 이사장인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장학금을 기탁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학생들이 우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기자 k5865@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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