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AI 저널리즘 머리 맞댄다…세계기자대회 21일부터 엿새간

최종수정 2024.04.18 13:50 기사입력 2024.04.18 13:50

사진제공:한국기자협회

한국기자협회가 주최하는 2024 세계기자대회가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엿새간 열린다. 개막 행사와 콘퍼런스는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리고 분단 현장인 비무장지대와 수원 화성행궁, 용인 한국민속촌, 산업시설을 견학하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하는 행사로 지구촌 곳곳에서 전쟁과 분쟁이 계속되고 있는 점을 감안해 각 나라 기자들이 나서 평화를 위한 역할을 토론한다. 22일 개막식에서는 전쟁 저널리즘과 세계 평화를 위한 언론의 역할, AI 저널리즘 시대 언론의 미래를 주제로 콘퍼런스가 열린다. 정병원 외교부 차관보, 권성민 퍼블리시 대표,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가 특강을 맡았다.


이튿날부터 경기도 파주 DMZ 내 캠프 그리브스와 도라산 전망대, 한국민속촌 등을 찾기로 했다. 안산 다문화거리 체험, 인천 국립세계문자박물관,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삼성바이오로직스 등을 찾아 취재하고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갖는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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