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7㎝ 자주색 후드티 여중생 찾습니다"…광주서 오서림양 신상공개

최종수정 2024.04.17 13:25 기사입력 2024.04.17 13:25

15일 실종 신고 접수된 오서림양
실종 당시 검정 바지·하얀색 크록스 착용

광주에서 13세 여중생이 실종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7일 광주남부경찰서는 지난 15일 오후 12시 20분께 중학생 오서림양(13)의 실종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오 양은 남구 주월동에서 버스를 탄 뒤 용봉동 전남대학교 인근에서 하차한 것으로 파악됐다. 그러나 이후 오 양이 귀가하지 않자 가족들은 경찰에 신고했다.



[이미지출처=안전Dream 홈페이지]

실종 당시 오 양은 자주색 후드티에 검정 바지, 하얀색 크록스를 착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 양의 키는 157cm, 몸무게는 41kg이며 마른 체격이다. 둥근 얼굴형을 가졌으며 장발이다.


경찰은 지난 15일 오후 7시 실종 경보를 발령하고 오 양의 동선을 추적하고 있다. 관련 신고는 경찰청 민원신고 182나 광주 남부경찰서 실종수사팀으로 하면 된다.



허미담 기자 damd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