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복지진흥원, 공공기관 자회사 운영 평가 ‘최우수’

최종수정 2024.04.16 14:13 기사입력 2024.04.16 14:13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2023년 공공기관 자회사 운영 실태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A등급)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평가는 공공기관 자회사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해마다 실시된다. 대상은 91개 공공기관의 자회사 90곳이며,


평가항목은 자회사의 안정·지속성 기반 마련과 자회사의 독립성 보장 및 바람직한 모·자회사 관계 구축, 자회사 노동자의 처우개선, 자회사의 전문적 운영 노력 및 지원 등 4개 영역으로 구성됐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제공

산림복지진흥원은 평가에서 경영진단을 통한 4대 분야 경영개선과 이익 잉여금을 활용한 자본금 증액 및 자본 건전성 개선, 직원 복리후생 증진 및 역량 강화, 교육 확대 등 4개 성과지표 중 3개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남태헌 산림복지진흥원 원장은 “자회사의 원활한 운영과 발전을 위한 산림복지진흥원의 노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돼 의미가 크다”며 “산림복지진흥원은 앞으로도 자회사의 안정적 운영과 지속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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