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 성료 … 품격 있는 도시 숲 조성

최종수정 2024.03.29 13:05 기사입력 2024.03.29 13:05

경남 창원특례시는 올해도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창원스포츠파크 만남의 광장 등 4개소에서 큰 호응 속에 완료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이 시민에게 나무를 나눠주고 있다.

이번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는 29일 오전 10시부터 창원스포츠파크 만남의 광장, 마산합포구 서항근린공원, 마산야구장, 진해구 광석골쉼터 주차장에서 미니장미, 천리향, 석류나무, 금목서, 아이비 5종 1만5000본을 1인당 3그루 선착순 배부했다.


이번 행사는 수목배부표를 선착순 현장 교부한 후 지참 자에만 받을 수 있도록 수목 배부 방법을 개선해 시민들이 장시간 줄을 서는 불편을 최소화했다.


또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안전 펜스 설치와 안전요원 배치 등 안전관리를 빈틈없이 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2000만 그루 나무심기사업 하나로 개최된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가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안전하게 완료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품격 있는 도시 숲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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